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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폐방식과 초대형 창 제작이 가능한 최고급 시스템창호 ‘페네스트(FENEST)’ 2024년 8월호 지면발행
(주)LX하우시스에서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FENEST)’를 출시했다. 기존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제품들과 비교해 중앙 개폐 및 코너 개폐 등 건축물 디자인에 적합한 다양한 개폐방식을 도입한 점과 최고 약 4m 높이의 초대형 창 제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시스템 창호와는 달리 최대 6개 창까지 연동되어 열고 닫을 수 있는 수평 연동 개폐, 창...

'하모'! 귀여울 수 있다 아입니꺼! 2021년 7월호 지면발행
지자체마다 가지고 있는 게 마스코트라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거나 지자체 주민들의 지지를 받는 디자인은 드물다. 그런 게 있었냐며 존재를 부정당하는 경우까지 있는 마당에 전국적으로 귀여움을 받는 캐릭터는 더더욱. 지자체의 특색을 담으면 원래 이렇게 투박해지나 싶은데, 특색이 담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진주시가 이런 고충을 뚫고 지역...

흥망성쇠 프로젝트 50 2019년 4월호 지면발행
‘연남 701호’를 처음 본건 2015년 정도였다. 연남동이 연트럴파크라는 조금 우스꽝스러운 애칭으로 불리며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던 그때. 딱히 취재 때문에 찾은 것은 아니고 간판 구경을 하며 마감 후의 여유를 즐길 겸 걷다가 발견한 가게다. 연남동에서도 거의 끝자락에 있는 가게였다.

베트남 호치민 Viet Ad 2018년 10월호 지면발행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인 호치민의 푸토(Phu Tho) 체육관 전시장에서 사인 전시회 Viet Ad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엄청난 규모로 성장하는 베트남 사인시장을 한 눈에 보여주듯 이번 전시회 역시 작년에 비해 30~40% 이상 성장했다. 총 300여 개 부스 규모로 4일간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Neonade 2018년 5월호 지면발행
밤에서야 화려함의 문을 여는 호텔. 그중 핑크 문은 H AVENUE 건대점의 상징이다. 일상의 경계를 넘어 핑크 문에 들어서면 다양한 즐거움을 마주하게 된다. 호텔의 경계선은 어느새 로컬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화한다. H AVENUE 건대점은 네온사인의 컬러와 분위기가 호텔 구석구석에 스며들었다. 핑크, 퍼플, 블루 등 마치 네온컬러를 잘 마리네이드한 느...

가디언 라이트, 디스플레이 필름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2016년 8월호 지면발행
올해 상반기에 출시했던 존스미디어의 UV, Latex 전용 고휘도 반사필름 ‘가디언 라이트’와 광고 출력소재 ‘디스플레이 필름’이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디언라이트는 UV, 라텍스 출력이 가능한 재귀반사필름으로서 야간에 자동차 라이트나 조명을 비추었을 때 빛을 반사시켜 뛰어난 밝기와 색 인식, 물체의 식별이 가능하다. 표면에 미세한 유...

에코솔벤트 장비용 호환 잉크 스트림라인(Streamline) 시리즈 2015년 5월호 지면발행
미국의 잉크 전문업체 썬케미컬(Sun Chemical)은 에코솔벤트 장비에사용할 수 있는 호환 잉크인 스트림라인 시리즈를 출시하고 오는 5월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FESPA 전시회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스트림라인 Ultima HPQ LO은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에코 솔벤트 잉크를 사용하는 미마끼 장비에 최적화한 것이다.스트림라인 SGX는 매우 얇은 초박형 필름에도 출력이 가...

도시의 표정을 바꾸는 LOUD project 작은 실천, 큰 변화 2015년 3월호 지면발행
서울은 굉장히 인색한 도시다.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는데 인색한 도시. 이른바 "쏘리, 땡큐”문화가 실종된 도시. 이러다 보니 도시 표정은 얼어 있고, 때때로 사소한 감정적 불똥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한다. 상호 간에 매너만 지켜지면 아무것도 아닌 일 때문에 언성을 높이고 소모적인 싸움이 시작된다.

서울 메트로 2호선 라바 열차 2014년 12월호 지면발행
회색으로 뒤덮인 신정차량기지에 들어서니 커다란 캐릭터 인형이 반긴다. 고만고만해 보이는 아이들이 웅성웅성 자리에 앉지도 않고 떠들기 바쁘다. 라바로 래핑된 열차를 보는 눈들이 반짝인다. 같이 온 엄마도 안 보이고 앞에서 설명해주는 안내자 말도 안 들린다. 열차 시승을 위해 줄을 서고 튀어 나갈 준비를 한다.

뉴욕 플라자 호텔 62,000평방피트 규모 가림막 2014년 1월호 지면발행
금년 초 미국 대법원 건물 ‘최고의’ 임시 건물 가림막에 관해 보고한바 있다. 건물 가림막의 크기는 38,000평방 피트로 최고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