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시 우산꽂이로 활용하는 입간판 '우산꽂이 선반형 입간판'
2025년 2월호
지면발행
각종 광고물 제작 전문업체인 (주)사인디피에서 우산꽂이 선반형 입간판을 출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상부에 장우산이나 양산을 꽂을 수 있는 우산꽂이 선반형으로 묵직한 고강도 스틸 소재로 제작했고 분채 도장 코팅으로 녹에 강하다. 실내ㆍ외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우산꽂이로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선반형으로 화분이나 소품 등을 장식할 수 있는 다용도...
춘천의 어제와 오늘
2022년 7월호
지면발행
만만하게 보고 갔다가 놀라는 곳이 춘천이 아닐까 생각했다. 생각보다 넓고, 깊고 다양해서. 춘천여행 하면 흔하게 떠올릴 수 있던 것들은 빙산의 일각이었다는 점을 알았다. 여긴 이래서 재밌고 저기는 그래서 재밌었다. 단 한 곳도 아쉽지 않았다는 것도 놀라운 지점이었다. 서울에서 차를 몰고 한 시간 반 정도면 닿는 제일 가까운 강원도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품고 있었다...
천정걸이용 원형 POP광고물 LED 네온 아트사인
2022년 10월호
지면발행
(주)유아이케이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판매중인 LED 네온 아트사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관련 요청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제품의 시각적인 완성도를 극대화해 매출 증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천정걸이용 원형 제품도 매우 반응이 뜨거운 상황...
강릉의 참맛을 담은 공간,
2022년 2월호
지면발행
테라로사 커피 공간 중에 단 하나를 고르라면 아마도 강릉 사천해변 근처에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물론 전국의 모든 테라로사 매장을 다녀본 건 아니지만, 현재까지 가봤던 공간을 기준으로 해도 사천점의 매력은 군계일학이라 할 수 있다. 강릉의 참맛을 오롯이 담은 공간이자 코로나19 시대를 잠시 잊게 하는 호사를 누릴 수도 있는 곳이라서.
다양한 시대가 공존하는 이국적인 곳
2022년 1월호
지면발행
인천역 앞의 차이나타운을 시작으로 일본풍 거리와 수많은 근대유적이 있는 인천 중구 개항로는 익숙한 듯 생경한 이국적인 곳이다. 흔히 이국적인 정서를 만드는 이미지(유럽이나 미국의 느낌)가 아니라서 희한한 매력이 느껴진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시대와 공간이 만드는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공간 인천 중구 개항로.
찍은 간판 프로젝트 33
2022년 1월호
지면발행
개항, 즉 문을 열어서 새로운 사람과 문화를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인천은 상징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오랜 시간 인천은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일제강점기의 개항은 슬픈 수탈의 역사이지만, 공항 등 여러 시설을 통해 관문이자 연결고리를 역할을 하는 현재의 모습은 꽤 멋진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의 공원, 천년고도 경주
2021년 12월호
지면발행
나이테가 있는 바람이 산 너머에서 유유히 흘러 넘어오는 곳. 기나긴 시간이 표토처럼 쌓여 단풍이 더 짙게 물드는 자리. 경주는 그런 곳이다. 역사는 활자로 마무리된 게 아니라 오늘까지 포함한다는 걸 살갗으로 느끼게 되는 도시. 아주 오래된 것과 얼마나 오래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것들이 혼재하는, 경주.
거리에 온기를 불어넣는 예술
2021년 12월호
지면발행
거리에 온기를 불어넣는 예술송림그라픽스, 공공미술 프로젝트옥외광고와 공공디자인이 기능을 기반으로 한 미학이라고 한다면 공공미술은 그야말로 아름다움에 목적을 두고 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옥외광고보다 진입 장벽이 높고, 평가 기준도 까다로운 것이 공공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디자인의 영역이 아닌 예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송림그라픽스는 라텍스 프린터...
HP 라텍스 R2000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하는 천성애드컴
2021-07-29
온라인뉴스
천성애드컴은 한국 출력시장의 독보적인 업체 중 하나로, 항상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로 시장과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내/외부용 알루미늄 복합 패널, 유리 사이니지 등 다양한 미디어에 인쇄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걸음이 곧 여행이 되는 곳
2021년 7월호
지면발행
여행을 떠날 때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하나 있다. 떠나기 전 당연하고 사소한 약간의 마음가짐을 미리 챙겨놓는 것. 그 심리적 상비약의 이름은 ‘함부로 기대하지 않기’다. 소리 내어 읽는다면 강세는 ‘기대’가 아닌 ‘함부로’에 두어야 한다. 일행이 있건 없건, 목적지가 코 앞이건 물 건너건, 함부로 부푼 마음은 허무한 해프닝에도 구겨져 버리고 마니까.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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