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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고 지던 그 자리
불광천 카페거리의 공간과 간판
이즈음 불광천을 걸으면 여러모로 놀라게 된다. 일단 벚꽃이 여의도 윤중로만큼이나 풍성하게 만개한 풍경에 놀라고, 불광천을 지나 한강까지 길게 이어진다는 점에서. 6호선 응암역부터 시작되는 불광천은 이제 벚꽃이 만개하면 축제가 열릴 정도로 지역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봄날의 벚꽃을 보기 위해 이곳을 걷는다면 응암역부터 시작되는 불광천 카페거리가 진짜라고 할 수 있다. 벚꽃과 재미있는 공간, 간판이 있는 곳 불광천 카페거리.
▲ ‘아렌샵’은 불광천 카페거리에서 이미 베이글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간판에 필기체로 흘려 쓴 가게 이름이 한눈에 잘 들어오는 편은 아니지만, 윈도그래픽에 베이글 이미지와 문구를 큼직하게 배치해 공간의 아이데티티를 명확하게 알린다. ▲ 6호선 응암역부터 시작되는 불광천은 이제 벚꽃이 만개하면 축제가 열릴 정도로 지역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봄날의 벚꽃을 보기 위해 이곳을 걷는다면 응암역부터 시작되는 불광천 카페거리가 진짜라고 할 수 있다. ▲ 빵집인 ‘레커레커’는 목재 도마를 간판으로 활용해 공간의 아이덴티티를 구체화하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가 봐도 빵집인지 알 수 있는 간판이라 눈길이 간다. ▲ ‘슬랩파이’는 이미 맛있는 파이 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윈도그래픽으로 가게 이름을 표현해서 얼핏 눈에 잘 안 들어오기도 하지만, 큼직한 어닝을 설치해 익스테리어 자체가 눈길을 끄는 사인 역할을 한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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