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boundaries
2017년 5월호
지면발행
뉴욕 타임스퀘어가 일순간에 블루로 물들었다. 지난 3월 29일(현지시각) 저녁, 타임스퀘어의 42개 디지털 사이니지는 일순간 푸른빛 바다로 변하고 고래가 헤엄치기 시작했다. 삼성의 상징 ‘블루’를 연상케 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속 바다는 고래에게 드넓은 공간을 선사한 듯하다. 뉴욕시민들은 멈춰서 고래의 활기찬 헤엄을 따라갔다.
디지털 프린팅을 통한 사업 다각화 모색
2017년 5월호
지면발행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한국 혁신 섬유 응용전(KITAF 2017)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판촉물 제조협회와 한국 컨벤션 전시산업 연구원이 주최하는 제 27회 서울 국제소싱페어와 함께 진행됐다. 텍스타일 프린팅과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특별관을 마련해 패션과 어패럴 및 소프트 사이니지 등에 적용 가능한 비즈...
알루미늄ㆍ스테인리스 복합 채널벤딩기 MB-2518T
2017년 4월호
지면발행
포유시스템에서는 타카 채널부터 정밀한 용접방식 채널까지 1대로 제작할 수 있는 복합 채널벤딩기 MB-2518T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고딕체부터 아랍어까지 대다수 글자들을 지원하며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부터 알루미늄 압출바까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모니터를 장착해 작업이 용이하고 재료를 이송하는 구조를 개선해 걸림현상을 최...
시공의 편의성을 높인 양면코팅필름 VIEWTEC ‘ SPDF’
2017년 4월호
지면발행
(주)에스케이씨에스에서는 자사 브랜드 VIEWTEC을 통해 양면코팅필름 ‘SPDF’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PDF배면용 코팅필름으로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공면을 실리콘 점착 처리하여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쉽게 창문에 시공할 수 있도록 물빠짐을 더욱 개선했고, 이미지면은 점착력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점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
작은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한 열방식 원단 시밍기 멀티심(Multi-SEAM)
2017년 4월호
지면발행
프린트폴에서는 미싱 형태의 열방식 시밍접합기 멀티심(Multi-SEAM)을 출시한다. 미국 밀러웰드마스터(Miller Weldmaster) 국내 총판 프린트폴의 멀티심은 기존 고주파 방식이 아닌 열방식 접합 장비로 생산성, 접합강도, 다양한 소재 적용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조명, 비조명, 블록아웃, 메쉬 등 다양한 광고용 소재뿐만 아니라 어닝, 텐트, 포장, 타포린...
흑백으로 담겨진 프로야구선수들
2017년 3월호
지면발행
용산구 효창동에 동네 마트를 지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학생들 틈을 피하다보면 곧 언덕길에 다다른다. 그 끝자락 건물에는 야구선수들의 얼굴이 크게 걸려있다. 야구경기장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프로야구선수들을 효창동 미술 전시 공간 Fnart에서 만났다. 전시 공간 Fnart space에서는 프로야구선수 사진전 더그아웃 쇼를 진행 중이다. 더그아웃매거진과 파이낸셜뉴스가 ...
캔버스 느낌의 엠보싱 처리한 PP필름 '엠보텍 (Embotac)'
2017년 3월호
지면발행
존스미디어(주)에서는 특허를 획득한 점착 및 비점착 타입의 PP필름 ‘엠보텍’을 출시했다. 고품격 PP원단에 캔버스 느낌의 엠보싱 처리를 함으로서 내스크래치 기능을 발생시킨 라미네이팅이 필요 없다. 은은한 광택으로 인하여 고급스러운 질감과 보다 선명한 출력 품질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패브릭 재질이나 입체적인 캔버스 질감을 표현하며 효과적인 스킨 재질을 구현한...
리코 신형 헤드 장착으로 더욱 견고해진 티셔츠 프린터 ‘아나젯 (Anajet)’
2017년 2월호
지면발행
코스테크(주)에서는 새 헤드 장착으로 더 강력해진 티셔츠 프린터 아나젯(Anajet)을 출시했다. 2006년 설립되어 DTG 프린터인 mPower만으로 세계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아나젯이 오랜 역사를 통해 세계적인 품질력을 자랑하는 일본 리코(RICOH)사에 2016년 합병되면서 그 기술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지난 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구글과 함께 진행한 이틀 간의 이벤트에서 총 1,...
옐로우 플래그 프로젝트
2017년 2월호
지면발행
누군가의 행복은 타인의 불행위에 세워지는 것!” 일본드라마 리갈하이에 나오는 대사다. 변호사를 소재한 법정극 이란 측면에서 볼 때 이 대사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는다. 법은 결국 상충하는 욕망을 합의하거나 체념하게 하는 사회적 장치다. 그리고 때로는 법이 아닌 다양한 사회적 장치로도 이러한 결과를 끌어내기도 한다. 연남동에서 진행된 몇 건의 캠페인은 이러한 상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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