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폴
2017년 11월호
지면발행
403호. 따사로운 햇살이 느껴지던 오후, 403호를 찾았다. 휑하게 보이는 사무실에는 대형 열접합기가 자리하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 안을 들여다보니 사무실이 휑한 게 아니었다. 6m급 열접합기를 사용하려면 그 배가 되는 작업공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직원들은 그 대형 장비 위를 오르락 내리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버려지는 물건에 핀 꽃
2017년 10월호
지면발행
지난 9월 5일, 서울 성동구에는 새로운 개념의 에코타운이 등장했다. 서울시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Zero Waste'를 슬로건으로 자원순환 도시의 그림을 그렸다.
이프린팅
2017년 10월호
지면발행
충무로의 이프린팅은 10여 년이 넘게 실사 출력을 해오고 있다. 회사는 출력실과 편집실, 가공실 등을 갖춘 2층 구조다. 1층 입구의 안내데스크에는 고객들이 먼저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요즘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프린팅의 김세동 대표를 만났다. 당일 새벽까지 작업을 마치고 급하게 출근했다고 전했다. 늦은 오후가 돼서야 만난 그는 첫 끼를 하고 있었다.
Attractive Signage design tour of Europe4
2017년 10월호
지면발행
본지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유럽의 사인 디자인에 대해 알아본다. 동·서유럽의 여러 나라의 사인이 어떤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했는지, 배치와 색감은 어떻게 했는지를 짚어본다. 이를 통해 유럽의 사인 디자인 특성을 살펴보자.
빛과 바람으로 세련된 광고를 구현하는 아트맥스에어(Artmax Air)
2017년 9월호
지면발행
아트맥스에서 세련된 광고효과가 돋보이는 친환경 옥외광고물 ‘아트맥스에어’를 출시했다. 빛과 바람 등을 매개체로 반사 패널이 움직이고 반짝이는 독특한 기술을 구현하여 광고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 PC소재의 작은 패널이 30×30(cm), 29×29(cm)사이즈 하나의 모듈에 촘촘히 설치되었고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나 문구를 UV프린터로 출력 후, 패널 사이즈에...
효율성 뛰어난 미국산 디지털 커팅기 코렉스 샤프컷(COLEX SHARPCUT)
2017년 9월호
지면발행
프린트폴에서는 미국 코렉스가 개발한 디지털 커팅기 샤프컷(Sharpcut)을 출시한다. 샤프컷은 고생산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디지털 커팅기로 유럽의 모델과 경쟁하는 미국의 대표적 평판 커팅기이며 효율성, 내구성 그리고 실질적인 작업성을 강조하고 있다. 3마력 강력 라우터를 기본 장착해 아크릴 등 두께 12mm 판재를 1회 커팅으로 재단하는 것이 가능할 뿐 아니...
시공과 철거가 간편한 바닥광고용 투명필름 UV dot print 'n'walk
2017년 9월호
지면발행
독일의 디지털 프린팅 소재 전문업체인 네센(Neschen)은 시공과 철거가 간편한 바닥광고용 투명필름 UV dot print 'n'walk를 출시한다. PVC를 기반으로 하는 이 제품은 슈퍼마켓, 식당, 편의점 등 대중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바닥에 안전하게 시공, 철거할 수 있는 필름으로 미끄럼 방지를 위한 별도 라미네이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제품은 주로 타일, 대리석 바닥에 사용하는...
Attractive Signage design tour of Europe 3
2017년 9월호
지면발행
본지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유럽의 사인 디자인에 대해 알아본다. 동·서유럽의 여러 나라의 사인이 어떤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했는지, 배치와 색감은 어떻게 했는지를 짚어본다. 이를 통해 유럽의 사인 디자인 특성을 살펴보자.
플로라 XTRA 3300L
2017년 9월호
지면발행
꽤 어려운 선택에 직면했을 때 합리적인 해결방법은 표준을 따르는 것이다. 표준이 되는 것을 선택한다는 건 실패보다 성공에 다가설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재현테크에서 선보인 플로라 XTRA 3300L은 3m급 장폭 UV 장비의 표준을 제시한다. XTRA 3300L은 마치 "장폭 UV 장비는 이래야지”라고 말하는 듯한 프린터다. 생산라인을 UV로 전환하려는 실사업체라면 XTRA 3300L...
Being Digital!
2017년 9월호
지면발행
롯데시네마에는 삼성전자의 ‘시네마 LED 스크린’이 설치됐다. 기존의 빛을 받던 스크린을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CCGV 용산 아이파크몰은 전면 리뉴얼 후, ‘Cultureplex’로 돌아왔다. 더 크고 화려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장착하고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했다. 영화산업의 선두에 있는 두 선수가 새로운 분야로의 디스플레이 진출에 힘을 싣었다. 극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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