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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K-PRINT 2023’이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쇄산업의 미래를 모색해 보는 자리였고,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K-PRINT 2023은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tal Print), 한국텍스타일전시회(K-Textile),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를 통합해 열렸다.
 ▲ K-PRINT 2023은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지속 가능한 인쇄산업의 미래를 모색한다는 주제로 열린 K-PRINT 2023은 작년보다 50% 확장된 규모로 다양한 기술과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었다. 완전히 벗어난 코로나19, 되찾은 전시회 분위기 K-PRINT 2023은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지속 가능한 인쇄산업의 미래를 모색한다는 주제로 열린 K-PRINT 2023은 작년보다 50% 확장된 규모로 다양한 기술과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었다. 작년부터 이어진 위드 코로나 분위기 이번 전시회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되며 코로나19 이전의 전시회 분위기를 회복했다고 할 수 있다. 한 참가 업체 담당자는 “작년에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올해는 관람객도 증가했다”라며 “그리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니 이제 코로나19 이전의 전시회 분위기를 회복한 것 같다”라고 했다. K-PRINT 2023은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tal Print), 한국텍스타일전시회(K-Textile),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를 통합해 열렸다. 사인업계는 물론 인쇄 분야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라 인접 시장 공략 등 다양한 사업 활로 개척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엡손 김지훈 차장은 “작년에 이어서 전시회 분위기가 좋은 것은 사실인 것 같다”라며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 파트만 봐도 작년보다 관련 업체가 많이 참가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김 차장은 “양적인 증가와 전시회 분위기가 좋은 건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K-PRINT의 아이덴티티를 좀 더 살려야 하는 고민은 필요한 것 같다”라며 “코사인전과 차별화되는 K-PRINT의 장점인 라벨, 인쇄, 텍스타일 등 다양한 업종의 참여가 조금 더 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프린팅 기술 각축, DTF 약진 돋보여 K-PRINT는 6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특성상 인쇄, 패키징, 라벨, 디지털 잉크젯 프린팅, 텍스타일, 사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K-PRINT는 다양한 분야와 기술의 각축장이라 할 수 있다. 올해 K-PRINT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는 DTF 관련 장비와 출력 솔루션의 증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로 범위를 좁혀 이야기하면 DTF의 약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련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인 업체가 증가했다. 마카스시스템 허재 전무는 “몇 년째 DTF가 지속적인 증가세였고, 올해도 그런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 같다”라며 “올해는 작년 보다 관련 프린팅 솔루션도 다양하게 보이는 것 같아 확실히 적당한 규모의 시장을 갖춰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허 전무는 “물론 수성이나 UV처럼 판매 대수나 매출이 큰 시장은 아니지만, 실사장비업체가 충분히 접근할 만한 분야라고 보고 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여러 업체에서 DTF 관련 장비와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품종소량생산 비즈니스 모델은 올해 전시회에서도 여전히 눈여겨 볼만한 이슈였다. 소형평판 UV 프린터를 중심으로 캐릭터나 굿즈 관련 비즈니스 모델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B2C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로나19를 거치며 대규모 물량으로 수익을 내는 사업 모델이 하향세를 타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품종소량생산 방식의 사업으로 관심이 옮겨 갔다. 이른바 똑똑한 한 대를 도입하는 경향도 무시할 수 없는 흐름이다. 코스테크 김정미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어려움과 맞물려 출력업체가 장비를 들이는데 기준점이 높아졌다”라며 “생산성과 활용 폭까지 고려해 장비를 도입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실사후가공 장비나 열전사필름, 3D 프린팅 채널사인, LED네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장에서 선보였다. 특히 열전사필름을 이용한 굿즈나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채널사인, LED네온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B2C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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