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RPA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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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RPA 사업 진출

글 편집부

2019-08-05 오후 5:42:29 | 지면 발행 ( 2019년 8월호 - 전체 보기 )

한국후지제록스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공급 기업 ‘코팩스(Kofax)’와 RPA 소프트웨어 판매 및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RPA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코팩스는 루틴화된 업무를 자동화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코팩스와 소프트웨어 판매 및 기술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추후 RPA 소프트웨어 ‘코팩스 카포우(Kofax Kapow)’를 도입해 고객사에 제공하고 RPA 활용 및 문서관리 관련 기업 컨설팅도 함께 실시한다.

앞으로 한국후지제록스가 제공하는 ‘후지제록스 코팩스 카포우 RPA’는 기업의 수동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데 중점을 둔 기술이다. 조직 전체에 확장이 가능한 서버 기반의 로봇을 제공해 소프트웨어 확장성이 용이해 고객의 RPA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지제록스 코팩스 카포우 RPA에는 웹 브라우저 및 디버그 모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이다. 또한 사용자가 로봇을 제작하는데 코딩 경험이 없어도 관리가 가능해 업무 활용이 쉽고 편리하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사업본부장은 “이번 RPA 사업 진출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사무자동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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